1. 공작부인의 50가지 티레시피
공작부인의 50가지 티레시피 정보
- 장르: 로판
- 키워드: 로맨스판타지, 빙의물, 능력녀
- 연령등급: 전체이용가
- 카카오페이지 - 총 143화 완결
줄거리
싫은 소리 못하고 남의 눈치 보며 호구같이 열심히 살던 여주인공. 실패하면 안 되는
위험성 높은 프로젝트를 거절하지 못해 떠맡게 되고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실패로 회사는
큰 손해를 보게 된다. 그렇게 여주인공은 사직서를 내게 되고, 이제 더 이상 남의 눈치 보며
살지 않겠다며 술 먹고 잠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눈을 뜨니 공작부인이 되어있는 여주인공.
신분이 공작부인이지만 대우도 못 받고, 하녀들은 자신을 무시한다. 그렇게 며칠을 보내던
여주인공은 더 이상 눈치 보며 누릴 것 못 누리는 이런 삶을 살지 않으려고, 자신을 엿 먹이던
사용인들에게 본때를 보여주게 된다. 그리고 자신의 취미였던 차(Tea)를 구해 즐기는데,
냉랭했던 남편이 나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는데..
리뷰
새롭긴 한데 차에 너무 치중되다 보니 차를 뺸 나머지 스토리 자체는
조금 부실한 느낌이 많이 들었어요. 무엇보다 작화가 못 그린 건 아닌데
뭔가 촌스러운 것 같기도 하고 특히 여주가 안 예뻐서 몰입이 잘 안 됨
(여주는 엄청난 미인이라는 설정)
2. 어느 날 공주가 되어버렸다
어느 날 공주가 되어버렸다 정보
- 정보: 로판
- 키워드: 가족후회물, 빙의물, 까칠남, 걸크러쉬, 삼각관계, 대형견남, 능력녀, 사이다남
- 연령등급: 전체이용가
- 카카오페이지 - 총 126화 완결 외전 연재 보류 중.
줄거리
고아였던 주인공은 로맨스소설 <사랑스러운 공주님>에서 황제 '클로드'에게 죽임을
당하는 공주 '아타나시아'의 얘기였을떄로 빙의하게 된다.
원작소설에서는 황제는 '제니트'(배다른 동생)을 아꼈고, '아타나시아'는 그런 황제가
아끼는 '제니트'를 독살한 암살 사주자로 지목되어 죽게 된다. 누명이었고, 나중에 사실이
밝혀졌음에도 황제는 자신이 죽인 첫째 딸 '아타나시아'에 대한 죄악감과 후회도 없었다.
그런 소설의 첫째 딸 '아타나시아'로 빙의한 뒤, '클로드'의 눈에 띄지 않고 조용히 살아남으려 했는데,
어쩌다 보니 눈에 띄어버린 '아타나시아'. 계속 마주치는 관계에 살아서 나중에 도망가기 위해
'클로드'에게 아양 떨며 지내게 되는데.. 과연 '아타나시아'는 자신에게 무관심한 황제에게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리뷰
스토리 진행이 더디고, 소재가 그냥저냥입니다. 애기인 주인공이 인생을 바꿔보자 황제에게
사랑 없는 아부하는 거 봤을 때만 해도 저게 뭐 하는 건가 싶었는데 나중에 가족 간의 사랑이 느껴져서
짠해지긴 했어요. 황제도 나름 사연 있으며 멋있고, 여주인공도 똑똑하고 멋있다. 그리고 완전 유료웹툰이라
그런 건지 그림체가 진짜 무척 아름다웠어요. 한편 한편을 뼈를 갈아 넣으시면서 그리는 거 같아요. 아티의 보석눈이
매우 매력적이다.. 하지만 소설이 표절시비가 있었고, 그걸 인정했다고 해서인지 추천할까 말까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킬링타임용으로 추천드릴게요!
3. 레이디 베이비
레이디 베이비 정보
- 장르: 로판
- 키워드: 로맨스판타지, 회귀물, 성장물, 애기어, 애기물, 당당여주, 똑똑 여주, 가족물
- 연령등급: 전체이용가
- 카카오페이지 - 총 178화 매주 토요일 연재 중
줄거리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 이후 가족들이 차례대로 죽고, 전쟁 속 혼자 남겨진
여주인공 '칼리오페 루스티첼' 가족들, 전쟁으로 죽어간 많은 사람들이
편안히 쉬길 바라며 부른 진혼곡. 노래를 부르던 중 갑자기 누군가 나타나
"아름다운 노랫소리구나 선물을 줄 테니, 그 목소리를 더 들려주렴."
그리고 다시 눈을 떴을 때는 태어났을 때로 회귀해 있었다.
두 번째 삶을 살게 된 칼리오페는 가족들의 죽음을 막고, 미래를 바꾸려고 하는데..
리뷰
메인은 여주가 과거로 회귀해서 가문의 몰락을 막고 복수하는 내용입니다.
그 외 주변인물들의 변화를 통해 이야기가 진행되는 방식이고요.
그럼에도 지루하지 않고 큰 줄기를 해치지 않으면서 풀어나가는데 스토리적으로 탄탄하고
그림체도 섬세하고 예쁜 편입니다.
4. 악녀의 남주님
악녀의 남주님 정보
- 장르: 로판
- 키워드: 책빙의, 로맨스판타지
- 연령등급: 15세 이용가, 19세 완전판도 있습니다.
- 카카오페이지 - 총 106화 완결 외전 17화 포함
줄거리
여주를 시기하다 남조의 손에 죽는 악녀로 빙의했다.
그나마 다행인 건 원작이 진행되기 전 시점으로 빙의했다는 건데
문제는 이후에 벌어졌다.
"말했잖아요. 하룻밤 관계는 안 한다고."
해바라기 순정남이라는 남주의 처음을 가져버렸다.
원작 남주랑 엮인다 = 데드 플래그임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
기억도 잘 안 나고, 하룻밤으로 끝내고 싶은데 그는 아니란다.
"다시 합시다."
"예? 뭘... 다시 해요?"
"유니페가 기억하지 못하는 일 전부."
농담이죠? 그런 걸 어떻게 다시 해요?
리뷰
화려하고 섬세하다기보다는 깔끔하고 예쁜 그림체로 호불호 없이
좋아할 만한 작화입니다.
여주 모르게 남몰래 집착하는 남주도
소설 속 여주와 여주의 우정도
여주를 두고 은근히 기싸움하는 두 사람의 모습도
은근히 관람 포인트가 많은 작품입니다.
5. 잘못된 고백
잘못된 고백 정보
- 장르:로판
- 키워드: 성녀, 삼각관계, 빙의, 오해, 차원이동
- 연령: 전체이용가
- 카카오페이지 - 총 78화 연재 중
줄거리
여자주인공 '르네샤'라고 전생에 죽어서 이 세계로 넘어온 케이스입니다. 근데 빙의된 게 황녀나
귀족이 아닌 굶어 죽어가는 고아의 아이로 빙의하게 됩니다 그리고 죽어가기 직전 신전에서 사람들이
르네를 데려가서 사제가 됩니다. 그곳에서 자라면서 신력 측정을 하는데 어마무시하게 높게 나오죠.
이후에 성녀로 불리게 되는데요. 그리고 신전에서 '카베르'라는 공작을 만나게 되는데 전장귀라 불리는
남자인데 잠을 잘 못 자서 신전에 자러 옵니다! '르네'는 신력으로 카베르의 잠을 도와주는 일을 하는데요.
그러면서 서로 안면은 트지만 얘기는 안 합니다.. '카베르' 무뚝뚝하고 무서운 이미지 그러면서 르네가
전쟁터에 돈을 받기 위해 참여하게 되는데 '카베르'와 '앨빈'이라는 성기사단장을 만나게 됩니다.
이곳에서 위기의 상황에 성력이 뿜어져 나와 성녀가 되고 ~ 만취한 상태에서 '앨빈'에게 고백하려고 하는데
'카베르'에게 고백해서 제목과 같이 '잘못된 고백'이 시작됩니다.
리뷰
작화나 연출도 너무 예쁘고, 소설도 봤지만 나름대로 스토리도 좋아요
일단 삼각관계인 남주들이 너무 잘생기게 나옵니다.
남주들 등장씬마다 약간 일러스트? 느낌이 나요
둘이 다른 매력이 있는데 예쁜 그림체까지 더해지니 몰입도도 훨씬 좋습니다.
6. 망할 가문을 살려보겠습니다.
망할 가문을 살려보겠습니다 정보
- 장르: 로판
- 키워드: 빙의, 영애, 메이크오버, 차원이동
- 연령등급: 전체이용가
- 카카오페이지 - 총 110화 매주 월요일 연재 중
줄거리
지연우는 서울에 살던 33살 구성작가로 일 끝나고 순댓국을 먹으러 가던 길에 묻지 마 살인을 당합니다.
그렇게 죽은 줄 알았던 연우는 정신을 차려보니 동료 작가가 쓴 [오시리아 연대기] 속의 태라 엘리어스에 빙의가
되어있었습니다. 태라 앨리어스는 몸이 좋지 않은 고도비만에 히키코모리 성격을 가진 제국 서열 5위에 달하는
앨리어스 백작 영애로 연우가 태라로 빙의하게 되면서 살도 10킬로를 빼고 히키코모리 같은 성격도 벗어던지게 돼요.
그렇게 연우는 백작영애 태라로서 낯선 하루하루를 적응해 가던 어느 날 하녀로부터 아버지인 백작이 자식들 전부
부른다는 호출이 있었어요. 하지만 빙의하기 전에도 빙의한 후에도 공식적인 자리에 자신은 빼고 부른 아버지이기에
이번에도 마찬가지일 것이라 생각했지만 뜻밖의 하녀로부터 자신도 부른다는 말을 듣고선 태라는 당황스러운 마음에
회의실로 내려가고 그곳에는 이미 형제자매들이 와서 백작인 아버지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과연 백작은 자식들을 한데 불러 모아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 것일까요?
태라는 과연 가문을 살릴 수 있을까요?
리뷰
아직 전개가 많이 되지는 않았지만
소설 원작이 아닌 오리지널 웹툰입니다.
작화는 조금 애매함?
뭔가 괜찮은 것 같으면서도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이니 여러분들에게는 잘 맞을 수도 있어 추천해 드렸습니다.
7. 미운 노새 이야기
미운 노새 이야기 정보
- 장르: 로판
- 키워드: 키잡, 영애, 마법, 성장
- 연령등급: 전체이용가
- 카카오페이지 - 총 103화 매주 화요일 연재 중
줄거리
"이게 그 여자의 딸이라고?"
고귀한 아델하이트 여왕의 사생아로서 젖 떼기도 전에 버림받고
천덕꾸러기 신세로 방치되어 자랐던 소녀 타라는
어느 날 얼굴 한번 본 적 없는 악명 높은 서부의 대마법사 쥬디에게 보내집니다.
타라의 후견인이라는 그의 비인간적으로 차가운 아름다움에 그녀는 압도되고,
그와 성의 식구들은 여왕을 혐오하며 조그만 계집아이를 꺼림칙하게 여긴다.
하나, 소녀의 순수하고 애처로운 사랑스러움은
냉랭한 불사의 마도사의 심장마저 녹여버리는데..
"애교 부리지 마. 여우 같으니라고."
"왜 자꾸 나한테 여우라고 해요?"
"그 애가 설사 파멸이라 해도 상관없어. 나에게 삶과 파멸은 매한가지니까."
오직 한 소녀에게만 다정한 집착 냉혈 "후견인"과
상처 많은 조그만 "아가씨"의 힐링 로맨스 판타지입니다.
리뷰
쫓겨다 나시피 남겨진 여주를 남주가 키우며, 성장해 나가는 키잡물입니다.
여주가 성장하는 모습이 보고 싶어서 소설로도 몰아서 봤었는데
성장 후에 뭔가 재미가 확 떨어집니다.
기대감이 많이 없어져서 인지..
소설 일러스트 작가분이 그대로 웹툰 작화를 맡으신 것 같은데
삽화 때부터 말이 많았지만 조금 투박하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소설의 묘사를 담지 못해 많이 아쉬운 그림체였습니다!
8. 폭군에게는 악녀가 어울린다
폭군에게는 악녀가 어울린다 정보
- 장르: 로판
- 키워드: 악녀, 로맨스판타지, 빙의여주물인데 빙의 안된여주
- 연령등급: 전체이용가
- 카카오페이지 - 총 138화 완결
줄거리
"살려줘...."
내가 왜 황제와 결혼해야 하는 건데!
하루아침에 희대의 폭군 에스티안의 신부가 된 세실.
인생 망했다 한탄하던 그녀는 그를 본 순간 생각을 고쳐먹었다.
"미남이시네요?"
당신을 나의 남편으로 임명(?)합니다.
기왕 이렇게 된 거 오래오래 잘 살려면
폭군보다 더 악명 높은 악녀가 되어야만 한다!
"그런데 제가 잘할 수 있을까요...?"
"그대에게는 재능이 있어."
..... 악녀가 될 재능요?
리뷰
흔하지 않은 전개라 흥미로웠습니다.
적당히 코믹하면서 일단 착한 여주가 싫어하면서도 악녀연기를
잘해나가는 모습이 개인적으로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ㅋㅋㅋㅋ
이야기 끊는 타이밍이 기가 막혀서
매주 다음화가 기다려지는 웹툰이었는데 벌써 완결..
몰아서 보면 더욱 재미있는 거 아시죠?! 바로 보러 갑시다!
9. 그림자 황비
그림자 황비 정보
- 장르: 로판
- 키워드: 회귀, 영애, 복수
- 연령등급: 전체이용가
- 카카오페이지 - 총 60화 완결
줄거리
여주인공 '엘레나'는 열병으로 죽은 프렌체 대공의 딸과 똑같이 생겼기에
'베로니카'를 대신해 가짜 베로니카가 된다.
그렇게 베로니카의 대역이 되어 사교계를 휩쓸고, 제1 황비가 되어 아이 '이안'까지
낳았지만, 죽은 줄만 알았던 진짜 베로니카가 돌아오면서 모든 것을 빼앗기고 죽임을
당하게 된다. 그렇게 죽고 5년 전 프렌체대공을 만나기 전으로 회귀한 엘레나. 대공가에서는
베로니카와 똑같이 생긴 자신이 필요했고, 또다시 대공가에 가게 될 미래를 생각하며 복수를 결심하게 되는데..
리뷰
스토리 자체는 흔하고 약간 유치할 수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재미있어요 이미 소설로 본 내용이라 믿고 보는 작품!
그림체는 섬세하고 색감이 굉장히 예쁜데
그렇다 보니 눈이 굉장히 즐거워요.
채색법이 완전히 다른데도 예전에 자주 보던
다음 웹툰 <창백한 말>이 생각나는 작화입니다.
갑작스럽게 60화로 완결이 나버렸습니다.. 재미있게 보던 작품이었는데
어정쩡하게 완결이 나버리니.. 개인적으로 너무 실망입니다 ㅜㅜ
10. 구경하는 들러리양
구경하는 들러리양 정보
- 장르: 로판
- 키워드: 책빙의, 조연빙의, 차원이동, 로맨스판타지
- 연령등급: 전체이용가
- 카카오페이지 - 총 176화 완결 외전 30화, 특별판 9화 포함
줄거리
주인공인 라테 엑트리양이 자신이 읽었던 책 속
엑스트라에 빙의하여 살아가는 내용인데요.
그녀는 무려 10살에 빙의당했고 소설 속 주인공들을 만나려
무진장 애를 쓰지만 소설이 시작하기까지 코빼기도 만나지 못했답니다.
그렇지만 결국엔 여주와 세명의 남주들을 만나면 그들 사이에 끼게 됩니다.
[야수의 꽃] 책의 제국의 황태자, 최연소 공작, 마탑의 주인 게다가 여주까지
친해지며 본의 아니게 그들과 어울리기까지 하는 라테. 그녀의 목표인
실물로 명장면 보기가 가능할지?
리뷰
특유의 병맛 문체와 코믹한 분위기,
한컷 한컷이 일러스트 같이 화려한 그림체가 꽤 볼만합니다.
그렇지만 뭔가 수상한 소설 속 여주에 대해서
뭔가 나올 듯 말듯한 상태에서 너무 질질 끄는 경향이 있어요
연재 중일 때는 전개가 느려서 답답했는데 완결 난 지금은 마음이 너무 편합니다.
시간 나실 때 한 번에 몰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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